(경영) 아무도 "아니요"라고 말하지 않는 회사의 비경(悲境) 조직은 리더가 틀려서가 아니라, 틀렸다고 말할 사람이 사라질 때 더 쉽게 무너집니다. 요즘 부쩍 회사가 어려워졌다고 고민하는 분들을 자주 만납니다. 이들의 이야기를 가만히 듣다 보면 기묘한 공통점이 하나 보입니다. 실무자들은 "경영진과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. 문제가 빤히 보여서 몇 번 말도 해봤지만 전혀 듣지 않으니, 이제는 더 말하지 않고 조용히
(경영) 영업 구조조정은 왜 마지막 카드여야 하는가? 잘라낼 결심보다 어려운 것은, 잘라낼 필요가 없도록 설계하는 일이다.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해야 하는 자리에 서면, 경영자는 늘 두 개의 질문을 동시에 마주한다. 하나는 ‘지금의 손익 구조로 버틸 수 있는가’라는 생존의 질문이고, 다른 하나는 ‘이 구조를 유지한 채 다음 성장으로 갈 수 있는가’라는 미래의 질문이다. 숫자는 때로 냉정한